오늘 오전 반가이 온 손님은 이녀석이네요.
아직 녹차도 다 마시지 않았지만,
그라비올라가 뭔지 궁금했지요.
"Graviola Tea"
그라비올라 재료로 한 차를 구입하니 병 하나를 주더군요.
오자마자 바로 한 잔 해봤지요.
조금 독특한 건, 다른 차와 다르게 티백 포장지에서도 향이 나더군요.
그만큼 차를 타기 전의 티백에서의 향도 강하고.
맛은 약간의 시큼한 느낌을 받으며 향은 고향냄새 느낌이더군요.
풀내음 조금, 구수함 조금, 끝은 약간 향긋함.